카비레이크 CPU와 인텔 틱톡 그리고 PAO 란?

인텔의 CPU 개발전략은 장기간에 걸쳐 틱톡(Tick Tock) 전략에 따라서 개발되어 왔습니다. 틱톡전략을 간단하게 이야기 하면 Tick 단계에서 프로세스(공정,Process)를 개선하고 Tock 단계에서 (설계, Architecture)자체를 변경하는 개념입니다.

즉 공정개선을 통해서 마이너 업그레이드를 하여 안정화하고 설계자체를 새로 변경하여 근본적인 성능향상을 꾀하는 전략이라고 하겠습니다.

하지만 최근 이러한 전통적인 틱톡 전략은 PAO 라는 새로운 전략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인텔의 틱톡 전략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이전 포스트를 참조해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렇다면 새롭게 바뀐 PAO 전략은 무엇일까요? 프로세스 – 설계 개선이라는 2단계에서 최적화(Optimization)이라는 새로운 단계가 추가된 것입니다.

즉 기존의 틱톡이 Process – Architecture 2단계였다면 PAO는 Process – Architecture – Optimization 의 3단계로 단계가 확장된 개념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왜 2단계의 틱톡 전략이 3단계의 PAO 전략으로 변경되었을까요?

이것은 공정의 미세화로 인해서 개발 소요 시간이 더 길어졌기 때문입니다.

현재 14 nm 공정에서 훨씬 더 미세한 공정인  10nm 공정으로 전환되면서 더욱 정밀한 공정이 요구되면서도 보다 높은 성능과 훨씬 더 낮은 저전력을 구현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는 것입니다.  인텔의 CPU 개발전략이 틱톡(Tick Tock)으로 알고 계셨다면 지금은 PAO로 변경되었다는 점을 염두에 두셔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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